연기과정에서 소개하는 기대되는 드라마 신작!(feat. 넷플릭스, tvN) 

한국 드라마는 장르적 다양성을 추구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인간수업', '킹덤' 등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청자까지 사로잡으면서 크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2021에는 어떤 드라마가 라인업에 대기 중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리산'

'시그널', '킹덤'의 김은희 작가의 작품 tvN 하반기 드라마 '지리산'은 지리산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미스터리 물입니다. 전지현, 주지훈, 오정세 등 최정상급 배우들이 열연을 펼칠 예정인데요,  웰메이드 장르물 '시그널'을 탄생시킨 데 이어, '킹덤'을 통해 전 세계에 K드라마 열풍을 일으킨 주역 김은희 작가가 집필을 맡으면서 K 드라마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할 예정입니다.

'간 떨어지는 동거'

최근에는 웹툰이 드라마화 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는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배우 장기용, 이혜리 출연으로 기대감을 얻고 있습니다.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여대생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내용을 다룰 예정입니다.

'지옥'

유아인, 김현주, 양익준, 박정민, 원진아 등 충무로의 내노라 하는 배우진을 캐스팅하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또한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 '부산행'을 이끈 연상호 작가의 작품으로도 관심이 뜨거운데요, 출연 예정인 배우 유아인은 넷플릭스 신작 '지옥'에 대하여 "'지옥'이라는 제목도 있고, 죄인이 지옥에 간다는 서사가 전세계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