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과정 졸업생 한승혜 취업 성공 인터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에서는 연기를 전공하여 다영한 방면으로 취업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배우, 성우는 물론 연기 지도자, 나레이션 등 연기 경험을 살려 연기, 공연 필드에서 본인의 역할을 찾아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본교 연기과정 졸업생 한승혜 학생의 취업 성공 소식과 함께 인터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자기소개

- 안녕하세요. 연기예술계열의 연기과 졸업생 18학번 23살 한승혜입니다.

2. 취업한 회사에 대한 소개 및 회사에서 본인이 하고 있는 일

- 콘팩이라는 회사는 인터넷 신문 발행과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여러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제가 이 회사에서 하고 있는 일은 인터넷 신문을 대본화하여 독자들이 뉴스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을 찍거나 리뷰 등 다양한 영상 컨텐츠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3. 연기예술계열 전공을 하면서 이 회사로 취업을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카메라 앞에 계속 노출이 되면 저의 단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한 번에 바로 고치진 못하더라도 계속 영상을 찍으며 노력해 카메라 앞이나 무대 위에서 보일 수 있는 연기에 대한 저의 부족한 부분을 제대로 파악하여 최대한 고칠 수있는 기회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영상 콘텐츠와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연기를 넘어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4. 본인만의 취업 성공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 먼저 한효정 전임 교강사 분의 도움으로 취업을 하게 되었고 많은 교강사 분들이 뭐든 부딪혀보고 도전해보라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기 때문에 연기과정을 입학하고 졸업하였지만 연기경험을 계속 살리기 위하여 비슷하다면 비슷할 수 있는 유튜브 등등 색다른 방향을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했던 게 컸던 것 같습니다.

5. 연기 전공을 희망하면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로 진학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다른 학교보다 많은 실무경험을 할 수 있고, 재학 기간 중 많은 공연을 올릴 수 있다고 해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6. 학교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나 공연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코로나가 시작되기 바로 전 뮤지컬 공연 ‘뮤플리’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녹음실에서 녹음 경험을 해봤고, 같이 공연을 올리는 학생들과 마음을 맞추어 저녁 늦게까지 연습해도 힘들기보다 재밌었고, 처음 뮤지컬극을 올려봤는데 제 꿈이 뮤지컬 배우로 바뀔 정도로 공연이 끝날 때까지 너무 행복했던 공연이라 기억에 제일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7.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에서만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 현업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교강사 분들을 자주 만나 뵐 수 있고, 궁금한 것이 있거나 고민되는 것이 있다면 언제 찾아가도 항상 반갑게 맞아주셔서 얻어가는 것이 매우 크다고 생각됩니다.

8. 앞으로 승혜 학생의 목표는?

- 먼저 이 회사에서는 정확한 전달력과 혼자서도 버틸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것이 목표이고, 그 이후에는 무대, 방송 모두 넘나들며 계속 발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9. 공연/연기예술계열 입학을 앞둔 후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이 학교에서 자신을 믿고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학교생활을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