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연 교강사진 연극 출연 소식 '머더 미스터리' 

"하늘 아래 같은 공연은 없다" 연극 <머더 미스터리>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에서는 뮤지컬, 연극, 드라마 등 현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교강사진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연기예술계열 박주연 교강사의 연극 <머더 미스터리> 출연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관객과 출연진이 함께 만드는 즉흥 추리 연극 <머더 미스터리>. 이 연극은 미리 알고 볼 수 없는 코미디이자 드라마로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2013년 이래 연속 매진 행진을 보였으며, 런던 웨스트엔드에서는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관객을 끌어들이고 있답니다. 2019년 6월 마침내 국내에서 초연을 선보였습니다. <머더 미스터리>는 장소, 물건, 피해자, 가해자를 맡는 배우까지 모든 것이 즉흥으로 이루어지는 연극입니다. 관객이 목격하고 추리하게 됩니다. 관객들은 주인공들이 살인사건에 연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들 중 누가 범죄를 저질렀는지 추측해야 하며 범죄 현장과 증거는 관객들의 제안으로 결정되어 더욱 흥미진진하고 독창적인 살인 미스터리를 만들어냅니다.

본교 연기예술계열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박주연 교강사가 이번 연극 <머더 미스터리>에 출연하고 계십니다. 박주연 교강사는 국립극장 예술단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다양한 연극 활동을 통해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계십니다. <머더 미스터리>에서는 용의자 역을 맡아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즉흥으로 이루어지는 연기인 만큼 당황스러운 상황이 생기기 마련인데, 박주연 배우는 베테랑 연기자답게 극을 이끌어 가고 계신답니다.

"전 애인의 결혼식에서 벌어진 인피니티 건틀렛 사건", "고고학 레퍼런스에서 일어난 만지면 삐약삐약 소리가 나는 트리케라톱스 넓적다리 뼈 사건" 등 매번 주제와 장소, 등장인물 등이 바뀌며 관객 참여 공연으로 이미 재미있다고 호평이 난 공연 <머더 미스터리>! 짜여진 것 없이 탐정과 관객이 서로 제안하고 협상하는 기획 속에서 배우들의 내공이 빛을 발하는 연극입니다. 가족, 친구 누구와 가도 좋으니 자신만의 미스터리 극을 만들어 보길 추천할게요!

장소 :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2관

기간 : 2019.06.04 ~ 2019.08.11

가격 : R석 50,000원 / S석 40,000원

티켓 예매 : 인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