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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탐방 트래킹 '의정부 음악극 축제' 관람

작성자 : admin 2019-05-14 조회 : 134

<제 18회 의정부 음악극 축제>


본교 연기예술계열 학생들은 '학술 탐방 트래킹' 두 번째 주재로 의정부 음악극 축제에 다녀왔답니다. 국내 대표 공연예술축제인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올해 18회를 맞이하여 'Connecting roads : 잇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여러 주제로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되어 관객들이 쉽게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이번 학술 탐방을 통하여 학생들은 공연에 대한 더 큰 에너지를 얻고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학생들이 관람한 공연에 대해 소개 해드릴게요 :-) 

'그래비티앤아더미스 : Gravity & Other Myths>의 'Backbone' 

단체소개 Gravity&Other Myths 

Gravity&Ohter Myths(GOM)은 현대 서커스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는 작업으로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2009년,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결성된 이후, 관객을 무장해제 시키는 단체 특유의 앙상블 작업으로 큰 호응을 얻어왔으며, 숙련된 곡예적 기교를 통해 인간관계에 집중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작품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GOM의 이전 작역시 24개국에서 500회 이상의 공연을 하고 다수의 상을 받으며 국제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인간의 힘을 향한 스릴 넘치는 탐험 

은 제목이 말해주듯 힘이 어디에서 나오고, 어떻게 측정되는지에 관한 통찰을 담고 있다. 인간의 상호연결을 기반으로 한 이 작품은 물리적, 심리적 그리고 개인과 집단이 가질 수 있는 인간의 힘의 한계를 시험한다. 시적이면서도 스펙터클하고 유머러스한 시나리오 안에서 퍼포머들은 나무막대, 흙, 양동이 등 최소한의 소품을 이용하여, 서로 간의 신뢰와 완벽한 집중력만을 바탕으로 힘과 인내력의 한계를 끊임없이 테스트한다.

 

몸과 무대 언어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조화 

화려한 무대 장치는 없지만 끊임없이 탄성이 터져 나오게 만드는 퍼포머들 탁월한 팀워크와 안무는 중력에 저항하는 인간의 도약과 결속을 보여주며 한시도 관객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여기에 무대 위의 분위기를 압도하는 라이브 음악과 퍼포머와 한 몸처럼 움직이는 역동적인 조명 디자인의 결합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만들어내며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종류의 서커스를 탄생시킨다.

 

'비우로 포드로지 : Biuro Podrozy' 의 '맥베스' 

대형야외극으로 선보이는 셰익스피어 비극, 피로 물든 남자는 누구인가 

<맥베스>는 폴란드를 대표하는 극단 Biuro Podróży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인 맥베스를 대형야외극으로 만든 작품이다. 높은 장대를 탄 배우가 불과 음악 사이를 가로 지르고, 타오르는 횃불 사이로 오토바이가 추격하는 장면은 관객에게 짜릿한 스릴을 선사한다. 금속으로 만들어진 무대와 횃불은 극명한 시각적 대조를 이뤄 인간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효과적인 장치로 쓰인다. 이런 모든 장치는 야외극에서 놀라운 스펙타클한 장면을 만들어내며, 극 후반부의 하이라이트에서 울려 퍼질 오페라 가수의 노래는 아름다우면서도 왠지 모를 처연한 슬픔을 안고, 관객들의 마음에 새겨질 것이다.

 

10년 만에 다시 찾아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극단 Biuro Podróży의 <맥베스>는 고전 ‘맥베스’를 통해 제어되지 않는 야망이 가져온 피 비린내나는 전쟁의 비극을 보여주며, 동시대의 비정한 정치 논리에 평범한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전쟁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으로 2009년 의정부음악극축제에서 소개되어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작품이다. 10년 만에 다시 선보이게 되는 <맥베스>를 통해 10년 전에 던졌던 질문을 다시 관객에게 던지며, 2019년의 관객은 10년 전과는 또 다른 답을 얻게 될 것이다. 

단체소개 Biuro Podróży 

Biuro Podróży는 폴란드어로 여행사라는 뜻으로, 지칠 줄 모르는 단체의 성격을 고스란히 들어내고 있다. 1988년에 연출가 파베우 쉬코탁(Pawel Szkotak)이 기존 연극 양식에 반하는 새로운 표현 양식을 발견하고, 연극의 가능성을 탐색해보고자 1988년에 설립했다. 한 번도 예술을 체험해보지 못한 관객들이 쉽게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작품을 야외에서 올리고 있다. 대부분의 공연이 부와 가난, 전쟁 등 동시대의 정치,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있어 형식적, 내용적 측면에서 유럽 공연예술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La Cordonnerie'의 '백설공주(또는 베를린 장벽의 붕괴)' 

백설공주,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유쾌하게 비틀어지다 

모두가 알고 있는 동화 백설공주와 1989년 베를린 장벽의 붕괴라는 역사적 사실을 결합하여, 오해와 갈등, 실종과 불안이라는 감정을 오가며 냉전시대를 바탕으로 비틀어진 현대판 백설공주를 만들어냈다. 블랑쉬는 더 이상 동화 속 순진한 소녀가 아니며, 엘리자베스 역시 악녀로 그려지지 않는다. 원작의 난장이, 독사과, 거울과 같은 주요 모티브들은 현실의 오브제와 결합되고, 백설공주와 계모의 관계는 베를린 장벽이라는 은유를 입어 영상과 연극, 음악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무대 위에 펼쳐진다.

 

무성영화와 라이브공연의 기발한 만남 

예술감독이자 배우인 마틸드 웨얼강(Methilde Weyergans)과 사뮤엘 에르퀼(Samuel Hercule)은 모두가 아는 이야기를 동시대 이슈를 결합해서 재해석하며, 허구의 이야기와 현실, 영화와 공연을 결합한 ‘시네마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냈다. 완전하게 새로운 시각으로 각색된 고전의 무성영화는, 무대 위에서 실시간으로 더빙되는 등장인물의 대사와 다양한 악기의 라이브 연주, 다양한 일상의 오브제들이 활용되어 마치 수공예 작업방식을 연상시키며 만들어지는 기발한 음향효과가 결합되면서 비로소 생명을 얻는다. 

단체소개 La Cordonnerie 

1997년 이후, 연극, 영화, 음악이 혼합된 다원적 스타일의 작품들을 제작해 오고 있으며, 이를 ‘시네마 퍼포먼스’라는 장르로 명명하고 있다. 고전의 각색 작업을 거쳐 무성영화를 제작하고, 퍼포머와 뮤지션, 다양한 악기와 오브제를 활용하여 무성영화의 대사와 음악, 음향효과를 무대 위에서 라이브로 재창조해낸다.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장르 간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어린 관객과 성인 관객을 나누는 연극의 개념을 없애는 작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백설공주(혹은 베를린 장벽의 붕괴)>외에도 ‘헨젤과 그레텔’, ‘돈키호테’, ‘햄릿’ 등의 고전과 동화를 각색한 레퍼토리 작품을 통해 프랑스 국내외에서 총 1,000번 이상의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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