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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 교강사, 연극 <빨간시> 출연

작성자 : admin 2017-01-04 조회 : 2806

 


위안부 문제와
여배우의 성상납 스캔들을 그린 
작품 <빨간 시>에 본교 연기예술계열
이영숙 교강사와
공연예술계열 최유송 교강사님이
중요역할로
출연하였다는 소식입니다!




<빨간시>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상처를 보듬고 그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해
만들어진 연극입니다. 

극단 "고래"의 창단작품이며 
2011년 초연 후 2014년에는 
제 7회 대한민국연극 대상에서 희곡상, 
작품상, 여자연기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기도 해요.




이영숙 교강사님은 
연기예술계열에서 
<연극제작실습>수업을 
지도하고 계신데요~ 

실제 학생들이 작품을 만드는 수업이며,
왕성하게 활동 중인 현직 연극배우로부터
학생들은 생동감 있게 배우고 있답니다.



공연예술계열에서 
<발성과발음>, <몸다스리> 등의
수업을 맡으신 최유송 교강사님은
무대에서의 열정적인 모습을 
그대로 강의실로 옮겨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들께서 점점 세상을 떠나고
계시고, 정치적인 목적이 다분한 
위안부 합의로 온 국민이 분노하는 가운데,
이처럼 의미 있는 작품에 본교 교강사님들이
출연하였다는 사실에 기쁜 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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