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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에 졸업식 취소 … 47년 개교이래 처음

작성자 : admin 2020-02-05 조회 : 1419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에 졸업식 취소 … 47년 개교이래 처음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여파로 오는 2월 14일 예정이었던 학위수여식 개최를 취소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학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을 이해해달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학점 우수자 시상식은 예정되었던 졸업식 일자(14일) 오전 11시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주진노 이사장과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졸업생과 가족들이 개별적으로 졸업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학사모와 가운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포토존을 설치한다.

졸업증서는 2월 14일에서 28일까지 각 계열 사무실에서 배부될 예정이며 14일부터 21일 사이에 학교에 와서 학위복을 빌려 학내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끔 운영할 계획이다. 포토존은 해당학교 A동 1층에 설치되며, 학위복은 평일 오후 1시에서 6시 사이 교학처에서 대여 가능하다.

출처 : 문화뉴스(http://www.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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