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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인터뷰] 센서티브한 감각의 교육자, 패션예술과정 '송은영' 전임 인터뷰

작성자 : admin 2019-07-31 조회 : 1826

[MHN 인터뷰] 센서티브한 감각의 교육자, 패션예술과정 '송은영' 전임 인터뷰 

서울실용예술전문학교 패션예술계열 '송은영' 전임 인터뷰

나에게 맞는 패션 분야는?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패션은 인간의 생활을 도와주는 '도구'에서부터 개인의 철학·예술을 표현하는 '작품'으로까지 발전하며 우리의 모든 일상에 녹아들어있다. 때문에 패션계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어느 분야를 선택할지에 대한 고민을 가지게 된다. 이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예술계열 '송은영' 전임을 만나 패션의 정의와 범위, 각 세부분야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들어보았다. 





송은영 전임은 패션 디자이너, 패션 스타일리스트, 패션 머천다이저, 패션 쇼핑몰 오너 등 패션계의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자로 학생들이 직접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선택하고 그에 대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게 다양한 수업과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예술계열은 '패션 디자이너', '패션 스타일리스트', '패션 비즈니스', '패션 쇼핑몰'로 전공을 세분화하여 우리가 착용하는 의류, 악세사리부터 생활하는 공간, 인테리어, 교통수단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활동범위에 있는 모든 패션에 학생들이 분포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패션계 진출은 인맥을 통해 이어지는 것이 대부분이기에 평소 문화생활을 통해 예술적인 감각을 깨우치고 시장조사를 통해 트렌드를 연구하며 제작에 필요한 장비 활용 능력, 사람을 대하는 언어·외국어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졸업 시즌이 되면 학생들과 패션쇼를 기획하는데 옷을 착용해줄 모델연기계열, 악세사리를 책임져줄 주얼리디자인계열, 헤어·메이크업을 손질해줄 뷰티예술계열, 기획·연출을 도와줄 공연예술계열, 영상 촬영·편집을 맡아줄 방송영상계열 등 다양한 타 전공생들과 함께 협업한다. 이는 의상과 악세사리, 무대의 전체적인 분위기 조화를 경험하고 디자이너의 철학·예술에 깊이를 더하는 중요한 수업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패션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패션은 새로운 것이 등장하기도, 예전 것이 재현되기도 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 센서티브(sensitive)한 사람이 되라고 조언했다. 또한 정신적, 육체적인 고통을 값진 경험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열정의 온도를 매일같이 확인하며 앞으로 나아가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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