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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모의고사 종료…이색계열에 주목하는 고3

작성자 : admin 2019-04-19 조회 : 1574

- 올해 47만 명 응시 
- 향후 수능을 좌우할 수 있는 길목으로 등급컷 
- 수능, 내신 성적 미반영 전문학교 관심 집중


출처-서울예술전문학교

10일 열린 2019 4월 모의고사에 대해 당일 6시 정답이 공개되었고 8시에는 등급컷이 공개되었다. 오전부터 전국 고등학교 3학년 47만 명을 대상으로 전국 1891개의 고교에서 진행된 모의고사는 고3 재학생들에 한해서만 시험이 진행되기 때문에 N수생은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진 모의고사에 전체적인 성적이 오르고 등급컷 점수 역시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나 N수생이 빠졌기 때문에 4~5월간의 모의고사 등급컷이 좋아도 6월 모의고사에 상대적으로 하락할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셈이다.


출처-서울예술전문학교

치열한 모의고사를 끝내고 수험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함께 예술전문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 4년제 대학과 커리큘럼이 다른 실무 중심 교육기관인 전문학교는 수능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고 있지 않고 100% 면접, 실기 전형으로 모집하고 있어 학생들의 문의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경우 애완동물, 디자인, 웹툰, 실용음악, 뷰티, 실용무용, 연기, 방송영상, 주얼리디자인, 공연계열 등 문화 예술 특성화 학교로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실무수업을 이끌고 있다.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 모델 이헤정, 패션디자이너 이성동, 웹툰작가 윤현석 등 현업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전문가들이 자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도하며 인턴과 취업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출처-서울예술전문학교
 학교 관계자는 “수능과 내신 성적이 학생들의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기에는 부족하다. 면접과 실기시험을 통해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양성하는데 목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 결과 롯데 아쿠아리움 아쿠아리트 / MBC 방송국 의상팀, 메이크업팀 / 서울시립극단 단원 / YG케이플러스, 가르텐 전속모델 / 티파니엔코, 까르띠에 디자이너 / 구찌 코리아 본사 외 다수의 국내외 기업 취업에 성공하며 취업난을 빗겨간 학교로 알려졌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장승원 학장은 “예전과 달리 창의력과 개성이 중요한 시대이다. 학생들의 잠재되어 있는 가능성을 깨워주는 것이 학교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전하며 차별화된 교육 이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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