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재학생과 그래피티아티스트 닌볼트의 특별한 콜라보

[문화뉴스] 예술학교 학생과 한국을 대표하는 그래피티 아티스트의 이색적인 협업 작업이 열린다.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홍제동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그래피티 아티스트 닌볼트 작가와 재학생들이 함께 하는 벽화 작업이 진행되며 친환경 수성스프레이 브랜드인 '컬러리스모'가 후원한다. 

닌볼트 작가는 그래피티가 대중 예술의 한 갈래로 자리잡게 만든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그래피티 작가다. 그래피티를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리기 위하여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고, 전문작가육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측 관계자는 "이번 작업은 1974년에 설립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가장 유서가 깊은 건물에서 진행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닌볼트 작가와 재학생의 특별한 프로젝트를 통하여 '학생 참여중심 수업’의 교육관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전 분야의 2019년 신입생을 우선 선발 중에 있으며, 신입생 모집 관련 자세한 요강은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