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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졸업 전시회 담당 윤현정 교강사 인터뷰

작성자 : admin 2023-01-13 조회 : 33186







시각디자인과정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수업을 진행하시고 2023 메타버스 졸업 전시회 공간을 제작해 주신 윤현정 교강사님!

윤현정 교강사님이 메타버스로 졸업 전시회를 기획하게 된 이유와 제작하면서 학생들과 있었던 에피소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낀 점까지 진지하게 들어볼 수 있었던 이번 인터뷰 지금 바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윤현정 교강사님은 메타버스라는 것이 새로 생겼고 빠르게 변화하는 가상현실세계에 발맞춰서 학생들이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고민을 했었고 새로운 세상이 이미 열려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자신의 작품을 발표할 수 있다는 것은 큰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메타버스 졸업 전시회를 제안드렸다고 합니다. 또한 학생들의 작품이 생각했던 것보다 잘 나와서 좋은 성과가 나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교강사님께선 외국 친구들이 여기 왔을 때 오랫동안 머물다 가라고 하나의 어떠한 설경이 아름답게 있는 공원처럼 만들겠단 취지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입생분들도 들어오고 졸업생도 들어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오갈 수 있도록 향후 10년 이상 이곳을 계속 고정해둘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메타버스라는 공간은 전 세계인들이 사용하는 공간이고 이미 제페토만 해도 3억명의 인구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만들어만 둬도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이 갤러리에 와서 학생들의 그림을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기 때문에 어떠한 미술관을 대관하는 것 보다도 더 가치 있는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학생들이 졸업을 하고서도 자신의 어떤 포트폴리오를 추억하거나 그 역할을 할 수 있게끔 뒷받침을 해줄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외곽을 좀 더 예쁘고 화려하게 꾸며서 학생들의 20대 초반의 추억을 많이 도와주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전시를 준비했을 당시 주제는 따로 없었고 학생들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작품들 위주로 작업을 했으며 사람들의 얼굴이 다 다르듯이 학생들의 그림이 일괄적이지 않고 굉장히 다 다른 장르로서의 작품들로 전시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점이 큰 장점이며 전시된 작품 자체가 본인의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게끔 도와주는 방향으로 진행을 했기 때문에 학생들의 어떠한 작품들이 교수님 밑에서 배웠다는 일관성이 전혀 없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발전시킬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도와줬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단체사진을 조합했을 때 재밌었던 부분은 모든 캐릭터가 본인들과 매우 닮아있었던 점이었다고 하셨는데요, 의상이며 스타일 또한 매우 흡사하게 디자인 한 부분이 굉장히 재밌었고 누가 봐도 서로 알아볼 수 있는 느낌이 메타버스 아바타에 그대로 담겨 있어서 자신만의 어떠한 개성이나 특징들이 이미 아바타에 다 들어있구나 생각했다고 합니다. 



윤현정 교강사님은 학생들이 이미 자기의 학과를 결정했고 자신의 진로를 결정해서 온 학생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학생들이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말씀하셨습니다. 이번에 마지막 학기를 하면서 학생 개인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하는데요, 그중 제일 멋졌던 것은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확고하게 가지고 있는 점이었습니다. 입학 전부터도 이미 자신의 진로의 확신을 가지고 온 학생들이기 때문에 학생들을 더욱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교수의 말대로 진행되는 수동적인 수업이 아니라 학생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목표를 펼칠 수 있는 것이 관건이 되는 수업을 진행해 줘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교육의 핵심 목적이라고 전했습니다. 



디자인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이 제일 중요하고 커뮤니케이션이 제일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학원 같은 경우에는 원하는 것만 공부해서 스스로 포트폴리오를 만든다면 학교에서는 내가 몰랐던 과목도 공부하게 되고 다양한 것들을 습득하게 되는데요, 이것은 사회에도 연관이 지어집니다. 회사에 들어가면 본인이 하고 싶은 작품만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전혀 하지 못했던 것도 해봐야 하며 몰랐던 것 또한 해봐야 합니다. 많은 커뮤니케이션도 필요한 부분이라 학교를 작은 모의 회사라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에 임한다면 학교에서의 2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이번 학년도 학생들은 굉장히 훌륭한 학생들이었고, 다음 학년에도 우수한 학생들이 들어올 것이라고 믿는다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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