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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특수분장사 김종식 특강,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특수분장

작성자 : admin 2022-08-26 조회 : 90373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특수분장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특강을 진행해 주신 김종식 특수분장사에 대해 먼저 간략하게 소개해 볼게요.

 

강사 이력 - 소품제작 : SBS 진실게임, 미녀는 괴로워, 안중근 박물관 마네킹, 이효리 홍보 가면, SBS 스타킹 아바타, 에버랜드 마스크 외 다수 - 영화 : 용가리, 실제상황, 조폭마누라, 학교전설, 니라노의 발톱, 드레곤투카, 초록물고기, 나에게오라 외 다수 - 뮤지컬 : 인어공주, 피터팬, 오즈의 마법사, 요덕 스토리 외 다수 

 

영화 속 좀비 특수분장을 직접 학생들 앞에서 시연해 주셨습니다. 특강을 통해 특수분장을 잘하기 위한 노하우부터 현업에서는 어떻게 분장이 이루어지는지를 소개하며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1. 특수분장은 시간이 중요하다.

현장에서는 시간이 여유롭지 않다고 하는데요. 예를들어 최근 인기있는 좀비 드라마 및 영화 촬영을 위해서는 300~500명의 사람들을 계속해서 분장해야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분장사의 손이 느리거나 실수를 반복하는 경우 촬영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촉박한 시간에서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반복해서 연습하고 또 연습해야 한다고 합니다.



2. 새로운 재료에 대한 도전

특수분장이 인기를 끌면서 시중에 다양한 재료들이 나왔고 물감과 접착제 등의 종류가 많아졌는데요. 이전에는 재료 등이 다양하지 않아 오히려 새로운 재료를 통해 창조하는 도전이 많았다고 합니다. 물감 대신 식용 섹소를 사용하거나 접착제 대신 밥풀을 활용해 보기도 했으며 채소 등을 짜내 자연스러운 염색에 도전하기도 했다는데요. 이처럼 기존의 재료들 외에도 스스로 자신이 분장에 필요한 재료를 찾아보는 도전 정신이 차별화된 분장을 연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해주었습니다.




3. 시나리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창작하기

좀비 분장이라고 해서 무조건 잔인하고 피를 흘리는 그런 모습만을 연출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피부가 창백해서 무서울 수도 있고 검게 타서 무서울 수도 있는데요. 이처럼 시나리오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고 그 안에서 연기자들이 어떤 역할로 나오는지 이해를 바탕으로 분장을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배워 본 특수분장 특강! 무료 특강으로 학생들에게 배움에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 같은데요. 특수분장의 인기 만큼이나 수요가 많은 요즘. 앞으로도 더 좋은 특강을 준비해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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