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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턴입학에서 졸업까지 김나현 학생의 포폴 인터뷰

작성자 : admin 2023-01-16 조회 : 98364

디자인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입시 미술을 배우지 못해서 타 학교 타 과에 진학했었던 김나현 학생은 다니던 대학이 적성에 맞지 않아 고민하던 중 시각디자인과정의 비실기 전형에 대해 알게 되었다는데요. 고민 없이 재입학을 선택한 후 앞으로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입학을 해 수업을 하다 보니 이제는 3D 캐릭터 디자인 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비실기 전형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디자이너의 꿈을 이루어 가고 있는 김나현 학생의 솔직한 이야기와 입시 미술을 배우지 못해 디자인 전공을 망설이고 있는 학생들에게 해주는 조언까지 가득 담긴 인터뷰! 같이 만나보도록 할게요.





시각디자인과정 김나현 학생의 지난 2년 동안 직접 제작한 포트폴리오 작품들을 소개하는 인터뷰도 이어서 만나볼게요! 다양한 3D, 2D 캐릭터들과 김나현 학생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볼 수 있는 포트폴리오 작품 소개같이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3D 디자인

이 작품은 숲에서 귀여운 동물들이 파티하는 모습을 발견한 느낌이 들도록 기획했는데요, 평소 동화 같은 분위기를 좋아해서 환상적인 느낌을 내려고 조명이랑 소품 등을 굉장히 많이 신경을 썼으며 카메라 구도, 빛 등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던 작업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공간감이랑 입체감을 살려서 단순 일러스트가 아닌 보는 사람도 같이 있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기획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작품은 꼬마 탐험가가 꿀벌마을을 발견하면서 같이 지내는 모습을 담은 동화 시리즈물이라고 합니다. 캐릭터 디자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랑 배경의 여러 버전을 만들어서 하나의 스토리가 흘러가게끔 기획을 했다고 하는데요, 한 번쯤은 캐릭터부터 배경까지 다 기획을 하고 이야기를 만들어보고 싶었기 때문에 만드는 내내 즐거웠던 작업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작업 또한 동화 애니메이션 느낌을 내고 싶어서 풀에 그라데이션을 넣고 약간의 컬링을 넣는 등의 만화적인 표현이 잘 살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따뜻한 여름을 연출하고자 조명, 색상 등 온화한 색을 위주로 디자인했고 따스한 동화 같은 분위기를 더 극대화하도록 노력했다고 합니다. 



 


2D 캐릭터

이 작품은 평범한 일상의 '평특 할아버지' 란 작품입니다. 원래 캐릭터들 보면 개성이 강하고 다이나믹한 캐릭터들이 많은데, 그 틈을 파고들어 일상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평범한 캐릭터를 만들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학년 때 만든 작품을 인쇄해 봤더니 삐죽삐죽하게 튀어나온 부분들이 있어서 생각보다 꼼꼼하게 작업을 해야 되는구나를 느꼈다고도 전했습니다. 




 


이 작품은 '까칠한 고양이 렉돌'이라는 작품인데요, 실제 키우고 있는 고양이를 모티브 삼아 제작했다고 합니다. 고양이를 관찰하면서 평소 하는 행동이나 표정을 캐릭터화시켜 재밌게 표현했고 아기자기한 귀여운 고양이 이모티콘은 많이 있는 것 같아서 고양이 대표 특성인 예민한 성격을 극대화해 화난 버전으로 디자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픽

이 작품은 타이포로 건물을 알려주는 특징과 평소 만들고 싶었던 특징을 일러스트 결합해서 타이포로 김포공항을 크게 인식하고 세부적으로는 김포공항의 실제 층들로 쌓아 건물 느낌이 나도록 표현했다고 합니다. 또한 인포그래픽이다 보니 각 층마다 배치된 편의 시설의 실제 모습을 일러스트로 넣어서 보는 사람이 실제 시설을 바로 알아볼 수 있게끔 디자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작품은 '사탕 뽑아주세요'라는 공익 디자인 비만 예방 포스터인데요, 이 작품은 비만의 특징인 통통한 배를 사탕의 볼록한 유리 통으로 연상하여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애용하는 사탕 뽑기 이미지를 이용해서 소아비만의 원인이 되는 사탕을 볼록한 유리통 즉 통통한 배에서 꺼내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습니다. 대부분의 공익광고 포스터가 엄숙하고 진지하다면 이 작품은 아이들을 상대로 친근하고 재미있게 표현했다고 합니다. 




 

편집 디자인

이 작품은 '2021 ddp design fair'라는 리플릿인데요, 김나현 학생은 작년 디자인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여러 전시회들을 많이 다녔다고 하는데요, 그중 '2021 ddp design fair'라는 전시회의 깔끔하고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굉장히 좋아서 리플릿을 리디자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로고의 기하학 특성을 살리고자 했으며 프로그램 중 하나인 디자인 어워드 가구들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고 합니다. 이 리플릿 같은 경우 작업을 하고 실제로 프린트를 한 다음에 제출하는 형식이어서 인쇄만 6번 이상 했다고 하는데요, 어울리는 종이 재질이랑 재단선, 글자 포인트 등에 만족한 만한 작업물을 내기 위해서 여러 번 작업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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