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디자인예술계열 박은○ 졸업생이 고도디자인팩토리 회사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인터뷰를 통해 어떤 회사에 취업을 하게 되었고 학교 생활은 어땠는지 들어보려고 하는데요. 취업난 속에서도 디자인예술계열에서는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데요. 취업에 맞춘 실무 중심 수업과 교강사진들의 추천으로 곳곳에서 디자이너로 첫걸음을 시작하고 있답니다. 아래 인터뷰로 만나볼까요? 

1. 간단한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시각디자인과정 박은○ 입니다. 현재 졸업 후 고도디자인팩토리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2. 취업한 회사에 대해 소개한다면?

고도디자인팩토리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는 기업으로 앱, CI/CB, 패키지, 편집, 광고 디자인 등 다채로운 디자인을 구현하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하나의 디자인 분야가 아닌 다방면으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회사를 원했기에 만족스럽게 회사에서 배우며 일하고 있습니다.

3. 회사에서 일을 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었던 수업이나 특강 등이 있다면?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학교 수업 자체가 실무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취업을 위한 별도의 준비가 필요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졸업 후 다른 학교의 경우 취업을 위해 포트폴리오를 별도로 만들어야 하는데 본교의 경우 일찍이 포트폴리오 수업이 있어 학생들의 작업을 워크북 형태로 만들고 자신만의 작업을 담은 웹페이지를 구축하기도 합니다. 또한 면접 스피치 특강 등 취업을 위한 지원이 많아 이를 잘 활용해 취업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4. 학교에서 인상적이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에피소드라기 보다는 새로운 도전? 이 있었다면 온라인 졸업전시회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매년 오프라인에서 하던 졸업전시회를 온라인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전시회라서 웹페이지 구축부터 어떻게 작업물을 보여줄 것인지 동료들과 많은 논의를 했고 실험적인 디자인도 다 함께 연구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돌아보면 오프라인 전시의 한계를 넘어 더 많은 관람객들에게 저희의 작품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아 보람찼습니다.

5.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정말 많습니다. 단지 수업을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닌 학교에서 진행하는 자격증 무료 특강, 교강사진들이 추천하는 공모전 등 이를 100% 활용하면 2년 만에 학사 학위 취득은 물론이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취업, 편입, 대학원 진학 등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할 마음가짐을 가지고 입학 해 꼭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