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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전시 릴레이 인터뷰] 보석에 반하다, 신재철 인터뷰

작성자 : admin 2021-11-23 조회 : 25651


 


1. 간단한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를 재학 중인 신재철입니다.


2. 졸업 전시회 작품이 유독 빛나는 것 같아요. 실제로 보석을 많이 사용했네요. 보석에 어렸을 때부터 관심이 많다고 들었는데요. 주로 어릴 때 자동차나 로봇을 좋아했을 것 같은데 유독 보석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나요?


어린 나이부터 아버지를 따라 전 세계 정말 다양한 나라를 여행을 해왔는데요 그럴 때마다 그 나라를 대표하는 미술관과 박물관을 꼭 데리고 가 주셨어요.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주얼리와 보석들을 볼 수 있던 것이 저를 보석의 길로 데려온 것 같아요.



 


3. 보석으로 작업하기 위해서는 재료비가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여러 보석들을 다루어 봤을 것 같은데요. 가장 작업하기 까다로운 보석이나 보석이 가지고 있는 몇 가지 매력을 알려준다면 무엇인가요?


보석의 매력은 정말 다양하지만 저는 빛에 따라 보석의 느낌이 달라지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비추는 빛의 색에 따라 보석의 색이 변하는 보석이라던가 혹은 어두운 곳에서 빛을 비추면 고양 의의 눈처럼 한줄기의 빛이 표면에 나타나는 보석이라든지 그 외에도 보석에서만 볼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색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가장 작업하기 까다로운 보석이나 보석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보석 중에 탄자나이트라는 보석이 있어요. 보석 하나에서 3가지의 색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정말 매력적인 보석이죠 하지만 보석의 인성(강도)과 경도가 낮을 뿐만 아니라 다이아몬드보다 희귀한 보석이라서 가격 또한 저렴하지 않아서 매번 작업을 할 때마다 정말 까다롭더라고요.




 


4. 이번 졸업 전시회 작품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가장 비싼 보석으로 작업한 것, 작업 과정이 유독 까다로웠던 작품 등 작품마다의 스토리를 들려주세요.


가장 비싼 보석으로 작업한 작품은 매인 보석으로 약 20캐럿의 큰 토파즈와 서브석으로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가 셋팅된 백금 반지가 정말 까다로웠던 거 같아요. 졸업하기 전에 하이주얼리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만든 반지인데 하이주얼리답게 평소에 쓰던 은이나 동이 아닌 귀금속 중에서 가장 사용하기가 까다로운 플래티넘(백금)을 사용했거든요. 또한 큰 보석들은 깨지기도 쉬워서 평소 작업할 때보다 100배는 더 집중해서 작업한 것 같아요. 이외에도 반지 내부에 보석 셋팅을 넣은 작품이나 보석에 보석이 올라간듯한 연출을 한 작품 등 보석을 보다 색다르게 연출해 봤어요.



 


5. 보석으로 만들었고 색이나 디자인이 아름다워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혹시 작업을 하면서 아이디어를 얻는 특정 브랜드가 있다거나 작업 과정에서 모티브로 삼는 브랜드가 있나요? 


harry winston이라는 주얼리 브랜드인데요 하이 퀄리티의 보석과 정밀한 기술력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보석이 낼 수 있는 최고의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브랜드라서 주로 보석을 작품의 주인공으로 제작하는 저에게는 순수하게 보석의 아름다운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6. 졸업 전시회를 열기까지 많은 교강사님들의 수업을 들었어요. 유독 기억에 남는 교강사 혹은 수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노도식 교강사의 산업 장신구 수업인데요 정말 다양한 것을 배웠지만 특히 저는 보석 셋팅을 보다 다양하고 완벽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 외에도 모르고 있던 새로운 기법들을 가르쳐 주시거나 작업할 때 보다 좋은 방법 등을 가르쳐 주시는 등 주얼리의 완성도를 보다 높일 수 있게 배울 수 있어서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7. 졸업 후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보석가공을 하거나 보석 셋팅 등의 보석을 직접 다룰 수 있는 직업으로 취업하는 게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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