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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G 사운드 디자이너 김지용 교강사 인터뷰

작성자 : admin 2021-08-20 조회 : 19253


간단한 자기소개를 한다면?

안녕하세요. 저는 사운드 엔지니어 김지용 이고요. 저는 청담동에 소재한 마더버드 스튜디오에서 사운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작업하신 곡 혹은 아티스트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다양한 대중음악 뿐만 아니라 광고, 영화, 영상 관련 음악들도 많이 제작했습니다. 저희 클라이언트 중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KBS 같은 큰 규모의 기업 협업도 있으며 요즘 인기 있는 AOMG 라든지 저스트 뮤직과 같은 힙합레이블과도 작업을 했습니다.



음악분야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원래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실제로는 모든 관심과 취미가 음악에 있어서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전공을 바꿔 새롭게 도전해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기억에 남은 작업은 무엇인가요?

KBS에서 방영한 ‘세상 끝의 집’이라는 다큐멘터리 작품에서 조용한 환경 속 녹음된 소스들을 처리하면서 모든 감각이 예민해질 정도로 세밀한 작업을 한 경험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힙합 아티스트 기리보이씨의 정규 앨범을 진행했는데 정규앨범이 이번에 LP판 바이엘로 나오게 되어 그것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고생을 좀 했습니다. 작업 후 최종 LP를 받았을 때 정말 큰 감동과 기쁨이 느껴졌습니다.



음악 작업을 하면서 어디서 영감을 받으시나요?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영감을 받는데요. 음악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음악에 푹 빠진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좋아하는 관심사 외에 다양한 장르에 대한 이해도를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영감을 얻습니다.


작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협업에 대한 중요성을 잘 몰랐는데요. 일을 하면서 점점 더 느끼는 것이 혼자서는 결국 음악을 만들 수 없다 였습니다. 클라이언트와 동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고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는 소통 능력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을 할 때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것이 있다면?

음악을 표현할 수 있는 기술적 부분들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는다면 아이디어나 역량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직접 자기 음악 제작에 사용할 수 있는 실전적인 테크닉을 중심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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