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 회사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주얼리디자인과정 20학번 김주희입니다. 제가 방학동안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 회사는 골든듀라는 국내주얼리 기업입니다. 약 한 달 동안 세일즈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2. 주얼리디자인이 낯설다고 느끼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주얼리디자인을 어떻게 전공하게 되었나요? 전공으로 선택한 계기가 있나요?

저는 주얼리디자인을 전공하고 있지만 주얼리를 착용하는 것을 좋아 하는 편은 아니였습니다. 솔직하게 인터뷰 하자면 이 학교 입학하기 직전까지 주얼리와는 연관이 없는 과를 희망 하였습니다. 취미로 만들던 악세사리들에 대해 어쩌다보니 저만의 주얼리의 대한 가치관이 생겼으며 그걸 이루고자 전공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3. 주얼리디자인과가 있는 학교가 많은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입학을 결심한 이유가 있나요?

저는 입시미술을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서예전은 면접으로만 입시를 진행하는 부분도 대학 결정에 영향을 주었으며 실기 위주의 수업커리큘럼이 재밌는 학교생활과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이라 생각하여 서예전을 선택하였습니다.

4. 인턴을 하기 위해 학교에서 열심히 노력했을 것 같은데요, 학교에서 배운 수업 중 가장 좋았던 수업이 있나요?

실기위주의 수업들 모두 흥미 있고 재미있게 배웠습니다. 1학년 때 배운 랜더링 수업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따로 미술을 배워본 적도 없고 디자인에 대해 잘 몰라 수업 때 정말 많이 힘들고 속상할 때가 많았습니다. 물감으로 금속질감을 표현하고 색을 나타내는게 너무 어려웠는데 교강사님의 도움으로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고 랜더링 공모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 오게 되어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모든 실기 수업들이 전부 좋습니다. 제가 생각한 작품들이 제 손을 통해 완성 된다는게 뿌듯하고 재미있습니다!

5. 인턴을 앞두고 자신만의 포부가 있다면? 혹은 자신만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인턴을 시작하기전 저의 목표는 제가 가는 매장에 제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시장 조사하는 마음으로 고객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인턴기간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고 싶었고 현장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경험을 한 것 같아 너무 뿌듯합니다. 인턴이 끝난 지금 충분히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6. 주얼리디자인과 입학을 고민하는 예비신입생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고민 중이시라면 천천히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어디를 가던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선택을 믿고 하고 싶은거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학교에 입학을 하신다면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만의 길을 찾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생각지도 못한 곳에 자신의 적성과 능력이 숨어 있을지도 모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