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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계열 '동물농장' 김포 개농장서 구조된 유기견 봉사

작성자 : admin 2021-03-12 조회 : 1421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계열 박성철 전임과 재학생들이 유기견 봉사에 나서 도움이 필요한 유기견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냈다.


박성철 전임과 학교의 재학생들이 손길을 내민 유기견들은 경기도 김포시 소재의 불법 개 사육장에서 학대를 받으며 생활한 유기견들이다. 당시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환경에서 학대를 받으며 생활하던 유기견들은 지난 2020년 11월 11월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와 동물보호단체 HSI KOREA가 SBS TV 동물농장 X 애니멀봐, 동물복지표준협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동물보호과, 김포시 축수산과, 김포시의회 김계순 의원 등이 협업하여 구출했다.


구출된 유기견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각종 피부병과 질병에 노출돼 하림펫푸드에서 오픈한 '폴짝 하우스'로 구조되어 치료와 보살핌을 받게 되었다. 이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박성철 전임과 학교의 재학생들이 반려견행동심리전문가 이찬종, 수의사 한재웅과 함께 폴짝하우스로 찾아가 봉사에 나섰다.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 두려움에 떨던 유기견들은 예전 모습과 달리 몰라보게 밝아진 모습으로 봉산단을 맞이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아픔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간 안에 건강과 활기를 되찾은 유기견들을 보며 봉사단은 뭉클함과 대견함을 동시에 느꼈다.


금새 활기를 되찾은 유기견들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유기견들 또한 있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보살핌 없이 자랐기 때문에 아직도 경계심을 풀지 못하는 유기견들을 보며 봉사단은 많은 안타까움을 느꼈다. 이런 유기견들을 위해 애완동물학과 재학생은 직접 자신의 품에 유기견을 안으며 보살폈다. 경계심이 많은 유기견들은 사람의 품에 지속적으로 안기게 해 보호받는 느낌을 들도록 하는게 중요하다는 이찬종 전문가의 말을 행동으로 옮긴 것이다.


애완동물학과 학생들은 피부병에 걸린 유기견들을 선별하여 치료 및 미용을 받게 하기 위해서 궂은 환경 속에서도 유기견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신경 쓰며 봉사에 임했다. 이에 관계자들에게 많은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학생들의 봉사활동은 단 하루의 특별한 날이 아니다. 동물들을 위해 이미 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해왔기 때문이다. 2019년 당시 화재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평강공주 유기동물보호소로 찾아가 동물들을 보호하고 화재 현장을 수습하는 등 도움을 손길을 건냈으며 광진구서 진행된 애견미용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유기동물들이 미용을 받을 수 있었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애완동물계열은 동물사육, 애견미용, 동물훈련, 매개치료, 애완동물경영, 동물간호 전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신입생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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