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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디자인계열이 알려주는 2021 디자인 트렌드 변화

작성자 : admin 2021-02-19 조회 : 3584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들이 달라진 요즘.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는 것 대신 배달 음식을 주문하고, 장을 보러 나가는 것 대신 모바일 주문을 하는데요. 디자인도 이에 따라 굉장히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특히나 온라인 강의, 소비 등이 활성화 되면서 업계는 웹디자인에서 가장 큰 변화를 시도했는데요. 달라진 환경에 맞춰 2021 디자인 트렌드 변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크모드 #톤

모바일과 PC 모두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눈에 피로도는 쌓이게 되었습니다. 업계에서는 검색 배경 화면을 다크 모드로 변경하고 광고 배너 등을 파스텔 블루, 연분홍, 연녹색 등을 사용하며 사용자의 눈의 피로도를 줄이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고객의 눈에 띌 수 있도록 긴장감을 주는 색을 많이 사용했다면 이제는 고객이 자주 방문해도 편안할 수 있도록 따뜻한 색상과 톤 다운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디지털상품화

2021년을 기점으로 제품이 오프라인 매장에 진열되는 것 보다 홈페이지에 나오는 일이 더 많아졌습니다. 물리적 제품을 창의적으로 해석해 디지털 상품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네일아트 용품 브랜드 ‘오호라’는 네일아트에 맞춰 모델의 메이크업과 의상 그리고 무드에 맞는 화보를 촬영하며 상품의 이미지 보다 다채로운 아트 워크로 업그레이드해 소비자들의 인기를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뉴트로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인 뉴트로는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기는 경향을 뜻합니다. 몇 년 전부터 패션,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전 분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제는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경기 불황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과거에 대한 향수로 뉴트로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트로는 80-90년대 어린 시절을 보냈던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MZ세대(밀레니얼 세대+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에게는 새로운 자극을 주면서 ‘실패 없는 마케팅 전략’으로도 꼽혔습니다. 제과제빵 업게는 오래전 패키지 디자인을 다시 선보였으며 가요계에서도 ‘싹쓰리’는 뉴트로 컨셉을 연출했습니다.



 


#헬스

마스크 등 면역력을 강화하는 제품들에는 사실 이렇다 할 디자인의 변화나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마스크가 생활의 필수품이 되면서 명품 브랜드에서 마스크 디자인을 선보이고 패션위크에서도 마스크를 차용한 패션 아이템을 구현했습니다. 건강이 최우선의 과제가 되면서 헬스 관련 제품들이 새로운 디자인을 입으며 마스크 줄, 패션 마스크 등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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