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 노멀(new normal), 학교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학생들을 지원할 것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장승원 이사장이 8월 31일자로 취임했다.

장승원 이사장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부학장과 당 학교 학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코로나 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약식으로 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취임식에서 장승원 이사장은 가장 먼저 휴강을 통해 학사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와 대비를 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 19 이후 뉴 노멀 시대에 맞춰 학교 역시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지원과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생을 가장 우선시에 두며 꿈을 이룰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문학교 중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가 100년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문화예술특성화 학교로 애완(반려)동물, 실용음악, 공연예술, 연기예술, 뷰티예술, 디자인예술, 웹툰창작, 주얼리디자인, 패션예술, 방송영상, 모델연기 계열로 구성되어 있다.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적성과 면접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의 실력보다 가능성에 집중한다. 2018년과 2019년 연이어 실용교육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우수한 커리큘럼과 높은 취업률을 인정받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