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귀는 사람 모양과 달리 L자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구조랍니다. 거기에 귀가 항상 덮여있기 때문에 습한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강아지 귀 청소는 3개월 정도가 지난 후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귀를 만지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귀 청소를 하기 전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강아지의 귀는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관리해야 합니다.

이어 클리너를 적당량 뿌린 후 귀를 마사지 하듯이 20~30회 마사지를 해주면 된답니다. 이 후 귀를 불어서 물기를 제거해 주면 된답니다. 이어클리너는 귀속의 귀지를 불려서 밖으로 밀려 나오게 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이후 탈지면으로 밀려 나온 귀지를 조심히 닦아주세요. 탈지면을 적당량 뜯어낸 후에 이음새를 잠궈 주고 탈지면을 얇게 말아준 다음 세정제를 묻혀서 아이들의 귀를 섬세하게 닦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면봉을 이용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면봉으로 인해 귀지가 더 안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탈지면과 가위를 함께 사용하는 방법은 아래 영상으로 자세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견미용과정에서는 실습 중심으로 미용을 배우고 있는데요. 강아지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미용인 만큼 꼼꼼하고 치밀하게 지도하고 있답니다. 현재 애견미용과정을 지도해주시는 김형종 교강사님은  EBS Petedu 애견미용 전문가 과정 강의를 진행하셨으며 (사) 한국애견연맹 애견미용 심사위원이자 (사) 한국애견연맹 애견미용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셨답니다. 실력있는 교강사진에게 배우며 성장하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견미용과정. 현재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