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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상과정 CG를 다시보게 만드는 영화 추천

작성자 : admin 2020-03-20 조회 : 3371


영화 속에서 CG는 이제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효과가 되었습니다.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이래 영화 속 CG는 영상에 한계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는데요. 상상 속에만 그리던 우주, 공룡 그리고 변화무쌍한 로봇까지 CG 기술이 없는 영화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예전에는 실제로 촬영하기 어려운 장면을 CG효과로 대체했다면 이제는 CG만으로도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들고 재난 영화의 소재도 다양해졌습니다. 영화 백두산에서 강남역 빌딩들이 붕괴하는 모습과 잠수교가 수몰되는 상황 등은 예전 재난 영화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웠던 큰 레이아웃으로 묘사되었고 덕분에 관객들에게 공포와 현장감을 높여주었습니다. 최근 개봉한 영화 중 CG가 훌륭한 영화들이 단연 많지만 그 중에서도 눈여겨 볼만한 포인트가 있는 영화 세 편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트와이라잇 시리즈

트와일라잇(Twilight),뉴 문(New Moon), 이클립스(Eclipse), 브레이킹 던(Breaking Dawn) 총 4권이며, 시리즈 첫 작의 제목을 따와, 트와일라잇 시리즈라고 부릅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1년에 한 권씩 꼬박꼬박 출판했는데, 첫 작품 '트와일라잇'이 나오자 10대 여성층을 필두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4권은 2008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으로 선정되었고, 시리즈 판매고를 총 1억 6천만 부 이상 올렸습니다. 주인공 벨라 스완이 포크스로 이사를 온 뒤, 신비하고도 이상한 소년 에드워드 컬렌을 만나게 되는데, 벨라는 결국 에드워드가 인간의 피보다 동물의 피를 마시는 뱀파이어 가문의 일원인 사실을 알게 되며, 서로 사랑에 빠진다는 뻔한 클리셰지만 그것을 풀어내는 방법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영화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이 뱀파이어, 늑대소년은 CG에 신경쓸 수 밖에 없는 구조이며 뱀파이어들의 싸움에서 보이는 공간 이동 등은 CG를 얼마나 치밀하게 계획해 촬영에 들어갔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트와이라잇 시리즈 CG 사진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에서는 인형을 보고 늑대라고 여기고 감정이입 통해 연기하는 배우들에게 칭찬이 쏟아지기도 했답니다.



아바타

아바타는 터미네이터, 타이타닉으로 유명한 영화 감독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SF 장르의 영화이자 아바타 시리즈의 처음을 기록하는 영화입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 아바타 2009를 통해 인간이 수세기에 걸쳐 쌓아온 우주에 대한 환상을 현실적으로 구현하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영화는 압도적인 영상미를 무기로 ‘영화사에 새로운 획을 그은 작품’이라는 평과 함께 전 세계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습니다. 우주를 배경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아바타의 계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로 이어졌습니다. 마블은 영화 ‘어벤져스’(2012) 시리즈를 비롯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 등 연이어 CG를 통한 우주와 새로운 세계관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아바타는 당시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특수분장을 진행해 촬영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실사로 촬영한 뒤 그래픽을 모두 입히는 CG작업을 거쳤습니다. 초창기에 진행된 영화로 지금 보면 어설픈 점이 있을 수 있지만 당시 3D 영화로 구현되며 CG 기술력을 발전시키는데 큰 포인트가 되었던 영화입니다.



19곰 테드

세스 맥팔레인 감독은 영화 <19곰 테드>의 이야기가 현실성 있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곰인형 테드의 자연스러움이 필수 요소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성인곰 테드를 사람과 같이 표현하기 위해 애니메이션과 실제 음성, 실제 움직임 등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감독과 제작진이 기울인 노력으로 인해 관객들은 CG라는 것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실제 배우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곰인형 테드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스 맥팔레인 감독은 “<19곰 테드>는 한 쪽은 사람, 한 쪽은 만화 이런 식으로 구분되지 않는다. 주요 역할은 모두 다 같은 사람이고, 그 중 한 명이 단지 곰인형의 신체를 가진 것뿐이다. 관객들이 테드를 곰인형이 아닌 사람으로 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연출 의도를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람이 아닌 동물, 그것도 인형의 움직임을 CG로 구현하며 주연 역할을 한 영화이기에 CG의 효과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이제 성인이니 19곰 테드도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 추천 포인트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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