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디자인예술계열 졸업생 이다윤 학생의 인터뷰! 졸업전시회를 마치고 지나간 학교 생활을 추억하며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졸업전시 준비 위원회로 활동하면서 외부 전시를 어떻게 보여줄건지 많은 회의와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그 덕분에 정말 멋진 전시가 완성되었는데요. 아래 인터뷰와 학생 졸업작품을 만나볼까요?

1. 간단한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디자인예술계열 시각디자인과정을 전공한 이다윤이라고 합니다. 저는 같은 계열 동기들 3명과 함께 졸업전시준비위원회로서 이번 졸업전시회의 전반적인 준비에 힘썼습니다.

2. 작품에 대한 소개

보통 일반적인 졸업전시회라고 하면 가장 잘 만든 작품 한 가지만 전시하는 게 보편적인데요. 저희는 조금 색다르게 여태껏 했던 작품들을 모아 보여드리는 게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2년간 학교에서 배우고 작업했던 작품들 중에 가장 애정을 쏟았던 4가지 작품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편집디자인, 영상디자인, 그리고 모바일 디자인까지 한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3. 졸업 전시를 통해 느낀 점

학교가 아닌 외부에서 전시를 해 보는 건 처음이라 많이 떨리기도 했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전시 준비를 도맡아 하면서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그래도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작품이 걸린 전시장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이고 경험이 됐어요.

4. 입학을 앞둔 예비 신입생에게 하고 싶은 조언

학교생활을 최대한 열심히 했으면 합니다. 특히 저희 학교는 강의 시간에 진행한 과제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2년간 진행한 과제로 포트폴리오도 만들고 이렇게 졸업전시회도 열게 되니까요. 2년은 생각보다 짧으니까 조금 힘들더라도 교강사들 조언을 잘 수용하면서 열심히 작업했으면 좋겠습니다.

5. 앞으로의 목표

부족한 부분을 좀 더 공부한 다음 이후에는 취업에 힘쓸 것 같습니다. 취업 준비를 위해 들었던 스피치 특강이나 면접 세미나 등을 다시 한 번 복습하며 목표하는 회사에 취업해 교강사님들에게 다시 한 번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