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패션쇼 'Untitled - Palette' 

다양한 주제를 통하여 졸업패션쇼를 풍성하게 꾸민 패션예술계열 학생들! 주제마다 본인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컨셉별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팔레트인데요, 작품에 대해 더 자세히 전달드릴게요.

[ Palette ] : 우리는 모두 색깔이 다른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다. 각자 꿈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순간, 우리의 팔레트는 또 한 칸 새로운 물감으로 채워진다.

디자이너 이건희.

‘ REINTERPRET WORKWEAR ‘ : 기존의 투박한 느낌의 워크웨어를 발랄한 소년, 소녀의 느낌으로 재해석 하였다.

디자이너 임시은.

‘ ACTION PANTING ‘ : 캔버스 위에 물감을 흘리고, 끼얹고, 튀기고, 쏟아 붓는, 액션 페인팅을 선보인 미국의 추상표현주의 화가 ‘잭슨 폴록’을 참고하여 옷에다가 비슷하게 표현하였다.

디자이너 김소희.

‘ 동심 ‘ : 현실에 치여 어릴적 순수함을 잊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물음을 던지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키치, 스트리트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디자이너 고혜빈.

‘ SWEET CANDY JELLY ‘ : 달달한 캔디와 젤리는 나에게 큰 선물 같은 존재이다,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달달함을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