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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킹 워크샵 Dance To The Music 진행 리뷰

작성자 : admin 2019-08-12 조회 : 16833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무용예술계열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국내 최초로 라이브 연주에 맞춰 진행된 락킹 워크샵으로 80여명의 댄서들이 본교 아트홀에 모였습니다. 하루만에 참가 신청이 마감되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총 2부로 진행된 이번 워크샵은 'SNL 코리아'의 대표 간판 밴드로 활약한 커먼그라운드와 전국 스트릿대회 우승을 거머쥔 펑키스트릿프린즈가 함께했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이사장, 학장을 비롯해 80여명의 댄서들이 참여하며 춤과 노래에 대한 대화와 안무지도가 진행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커먼그라운드 밴드가 즉석에서 연주를 선보이며 음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음악을 이해하면 안무를 구성할 때 어디서 강약을 주어야 하는지 알 수 있으며 관객들에게 춤을 더 재미있게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답니다. 노래에도 기승전결이 있는데요. 댄서와 밴드가 노래를 해석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시작으로 댄서들에게 밴드는 어떻게 노래를 이해하고 있는지 차이점을 알려주셨답니다. 쉼표가 있어야 음표가 의미가 있듯이 노래에도 업 다운이 있는데요. 기타를 하다가 드럼이 들어오면 같은 멜로디일지라도 느낌이 달라진답니다.


정상현 교강사는 댄서들의 경우, 음악에 퍼포먼스를 창작할 때 32카운트 혹은 64카운트마다 변하는 음악의 구조를 염두에 두고 퍼포먼스의 기승전결을 만드는데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은 댄서들이 칭하는 용어와 다르다고 설명해주셨는데요. 커먼그라운드 밴드는 ‘Verse’와 ‘Bridge’, ‘Interlude’ 그리고 [Part A/B/C] 라고 부른다고 알려주셨답니다.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자들과 소통할 때 이런 용어를 알아두면 좀 더 소통하기 좋겠죠?


또한, 인터플레이란 기본적인 템포와 리듬 위에서 둘 이상의 연주자가 일정한 길이를 즉흥적으로 연주하며 영향을 주고 받는 것을 말한답니다. 쉽게 설명해 서로 눈치로 리듬을 주고 받는 것인데요. 즉층적으로 노래에 맞춰 춤을 출 때 댄서들끼리 이쯤에서 안무를 마무리하자 지금 힘을 주어 흥을 끌어올리자 등과 같이 음악에서도 주고받는 눈치를 인터플레이라고 칭한답니다.


워크샵에 참여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스트릿댄스과정 강정모 학생은 “방학 중 학교에서 열린 워크샵 덕분에 노래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스토리 있는 안무를 구성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답니다.






2부에서는 펑키스트릿프린즈 크루가 음악에 맞추어 안무를 알려주며 역동적인 무대를 펼쳤는데요. 이 날 워크샵에서는 녹음된 음악을 듣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밴드가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며 진행되었기 때문에 보다 현장감 있고 그루브한 춤들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펑키스트릿프린즈 크루별로 20분씩 안무를 알려주고 함께 춤을 즐기며 몸에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U-Bong 크루는 Rhythm과 Accent를 이용한 Tense조절을 Wild Cherry의 Play That Funky Music에 맞춰 알려주었습니다. Rodeng 크루는 공간 조절을 통한 음악 표현을 Chic의 Good Times노래에 맞춰 소개했는데요. 마지막으로 Du Lock 크루는 다양한 연주 옮겨 가며 표현하는 법과 속도감, 리듬의 양을 Average White Band의 Pick Up The Pieces 반주에 맞춰 소개했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스트릿댄스과정 교강사이자 펑키스트릿프린즈 맴버인 정상현(DuLock)은 “국내 최초로 밴드와 함께 진행된 워크샵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음악을 이해하고 춤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댄스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전하셨습니다.





무용예술계열 전임 이시현은 “전국에 있는 댄서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신선하고 완성도 높은 강의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렴한 참가비로 참여 문턱을 낮추고 댄서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인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이번 락킹 워크샵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워크샵과 댄스베틀대회가 열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무용예술계열은 스트릿댄스, 실용무용, 순수무용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과 실기 시험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답니다 :) 춤에 관심이 있다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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