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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의 장르별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작성자 : admin 2019-05-22 조회 : 4654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무용계열 이시현 전임이 알려주는 장르별 춤에 역사, 특징에 대한 이야기! 힙합, 락킹, 크럼프, 하우스 등에 대해 알아볼까요?


힙합 
힙합은 1970년대 미국 뉴욕 빈민가의 흑인들 사이에서 시작된 자유와 즉흥성의 문화가 1980년대 들어 역동적인 춤의 형태로 발전한 것입니다. ‘엉덩이(hip)를 흔든다(hop)'의 어원을 가진 힙합은 반복적인 리듬이 주 요소가 되어 다른 장르에 비해 단순한 편이고 정해진 형식이 없어 다양한 동작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노래는 랩(rap)과 디제잉(DJing)가 주가 되어 춤과 마찬가지로 갱스터적이고 템포가 느린 음악에서부터 덥스텝과 같은 일렉트로닉 음악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락킹 
댄서뿐만 아니라 보는 이를 즐겁게 만드는 춤인 락킹(Locking)은 funk music의 흥겨움 위에서 빠르고 재미난 동작이 많은 장르입니다. 락킹은 1970년대 초, LA 나이트클럽에서 유래되었는데요. 신나고 유쾌한(Funky) 음악에 맞춰 추는 것이 특징입니다. 락킹은 3가지 주요소가 있는데 락킹 고유의 리듬(Bounce), 재빠르게 움직이다 몸을 멈추는 락(Lock), 마지막으로 관중을 즐겁게 해주는 코믹(comic)한 동작이 있습니다. 락킹의 동작 이름은 굉장히 다양한데 락, 트월, 펀치, 포인트, 클랩, 락킹 스텝 등이 있습니다. 


크럼프 
크럼프(Krump)는 목사이자 댄서인 Tight Eyez가 창시했는데요. 이 춤의 특징은 자신 내면의 분노를 표현한다는 것입니다. 춤의 이름은 Kingdom Radically Uplifted Mighty Praise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으며 이는 ‘신에 대한 찬양’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동작의 구성은 땅을 세게 밟으며 발을 구르는 스텀프, 가슴 근육에 힘을 주어 충격을 터뜨리는 체스트 팝, 온 힘을 다해 격정적으로 팔을 휘두르는 암 스윙 등이 있습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몸의 움직임을 그루브나 리듬에 집중시키지 않고, 강한 힘을 몸에 담아 스스로의 분노를 있는 그대로 표출하는 Buck에 기초를 두고 있기 때문에, 다른 장르에서 볼 수 없는 파괴적, 폭발적인 움직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우스 
하우스(HOUSE) 1970년대 말 시카고에서 시작되었고 그곳의 클럽 Warehouse에서 유래하였다고 하여 하우스라고 합니다. 하우스 댄스는 뉴스쿨의 특징답게 굉장히 혼합적인데 구성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합니다. 첫 번째는 잭킹(Jacking)으로 힙합을 기초로 아이솔레이션, 바운스 등을 이용하여 하우스 음악에 맞춰 다양한 그루브를 이끌어내는 동작입니다. 두 번째는 풋워크(Foot work), 말 그대로 스텝입니다. 하우스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 스텝이 화려하다는 것인데요. 스텝의 유래는 힙합, 댄스스포츠, 재즈댄스, 아프리칸 댄스, 라틴댄스, 탭댄스 등등 정말 다양한 춤에서 무한정 혼합되어졌기 때문에 다양한 스텝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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