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계의 대부 류창우 교강사의 수업 현장을 공개하겠습니다.

류창우 뮤지컬 배우는 뮤지컬 <시카고>, <미스 사이공>, <지킬 앤 하이드> 등 우리나라의 굵직 굵직한 뮤지컬을 연기하고, 최근에는 <아이언 마스크>에서 활약하며 명실공히 우리나라 뮤지컬계의 대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교 재학생들은 최고의 뮤지컬 배우에게 직접 연기를 배우고 있는데요, 오늘은 류창우 배우가 전하는 연기법을 알려드릴게요.

이번 수업에서는 '지블리시'를 통해 연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블리시란 방언처럼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로 말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학생들은 총 4단계에 걸쳐서 연기를 했는데요, 1단계-평소 대사로 연기하기, 2단계-지블리쉬만으로 연기하기, 3단계-대사와 지블리쉬를 섞어 연기하기, 4단계-다시 온전한 대사로 연기하기

평소 익숙하지 않은 지블리쉬로 연기를 하는 것이 어색해 할 줄 알았으나, 역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 학생들은 하나의 어색함 없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지블리쉬 연기에 참여하며 본인의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지블리쉬만으로 연기를 했을 때, 학생들은 평소 대사를 하며 연기를 할 때 보다 표현을 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답답하였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4단계에서 다시 온전한 대사로 연기를 했을 때는 1단계에서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이며 세밀한 감정 표현을 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학생들이 더 섬세한 감정 표현을 하고, 풍부한 연기를 할 수 있도록 꿀팁을 알려준 류창우 배우! 전문가의 조언을 통하여 본교 연기예술계열 학생들은 그 효과를 몸소 느끼고 있답니다.

최고의 연기 전문가에게 배워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에서 배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