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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애완동물과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진로직업캠프 성료

작성자 : ADMIN 2018-07-27 조회 : 1887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과정, 진로직업캠프 성료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과정이 전라남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진로캠프 참가자들에게 직업체험교육을 제공했다.

교육복지우선사업은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공동체 구축을 통하여 학습, 문화, 심리정서 등 아동 청소년의 삶 전반에 대해 지원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해당 사업 시행처인 전라남도 소재 영광여자중학교, 영광중앙초등학교는 교육복지 프로그램인 ‘진로캠프’ 참여를 위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를 찾았다.

지난 25일 진행된 이번 애완동물과정 캠프는 ‘인간과 동물’, ‘착하고 의젓한 내 친구’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인간과 동물에서는 인간이 동물과 어떤 관계 속에 발전했고 어떤 관계로 나아가야 하는지와 사육체험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前동물원장이었던 모의원 전임이 진행했다.

조류 및 파충류, 포유류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전하고 직접 뱀, 친칠라, 앵무새 등 동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과정에서 직접 관리하고 운영하는 동물사육장 가이아관을 견학, 70여 종의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착하고 의젓한 내 친구 프로그램은 핸들러 체험을 주제로 진행됐다. 핸들러는 개의 식단과 미용, 운동과 같은 전반적인 사항을 모두 관리하는 직업이다. 한국애견연맹 핸들러위원회 위원장이자 그룹심사위원인 박성철 전임이 강단에 섰다.

이날 체험학교에서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사육·훈련과정 재학생들이 조교로 활동, 반려동물교육분야 진출을 꿈꾸는 해당학교 재학생들에도 값진 시간이 되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이다. 45년 전통 예술실용 특성화학교로 매달 셋째주 토요일 국내 중·고교생을 위한 청소년 진로체험학교를 무료 개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애완동물, 뷰티, 패션, 실용음악, 실용무용, 공연, 모델, 웹툰, 보석, 연기 등 실용 예술 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애완동물과정을 비롯한 전계열에서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