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예술계열 겸임 임용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예술계열 겸임교강사로 임용됐다.

한혜연은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져 있으며 공효진, 한지민, 김아중, 김태희 등 유명 연예인들의 스타일링을 맡고 있다. 또한 On Style ‘도전 슈퍼모델코리아’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나혼자산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그 외에도 LG전자, 에스티로더, SSG 등의 브랜드 지면광고, TV광고의 스타일링을 맡아 업계에서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스타일리스트로 손꼽힌다. 

한혜연은 지난해 6월 1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예술계열, 모델연기계열, 뷰티예술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예술계열을 명사 특강과 더불어 김홍범, 이성동 등 현직 최고의 디자이너의 강의가 매주 이루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학 중 서울패션위크, 브랜드 패션쇼 등에 스태프 참여, 브랜드 인턴 실습 등을 통해 현장에서 환영받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또한 다양한 패션 공모전과 자격증 취득을 도와 학생들의 경쟁력과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힘쓰고 있다. 실제로 패션스타일리스트과정을 졸업한 졸업생들은 가수 에릭남, 이승기, 소녀시대 등 인기 가수들은 담당하는 스타일리스트팀에 취업해 현장을 누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중이며, 학교와 계열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은 기자 jjj@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