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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비서

작성자 : career 2012-04-02 조회 : 3545

직무소개


저는 RGA라는 미국계 보험회사에서 CEO경영 책임자의 보좌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보좌 업무라고 하는 것은 CEO가 필요한 A부터 Z까지 업무를 지원하는 것을 말하는데 흔히 생각하시는 스케줄 관리나 상사와 관련된 예약을 한다던 지 상사의 업무에 도움이 되는 모든 업무를 하는 것과 상사가 어떤 미팅을 주관한다면 그 미팅에 필요한 협의사항이나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해서 상사가 바로 미팅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자료 제공도 해 드려야 합니다. 상사의 손님이 오신다거나 할 때 손님에 대한 스케줄을 미리 잡아드리고, 상사하고 다른 일반직원들하고 중간자 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직업선택 동기

이영순

저는 어렸을 때 비서를 보면 TV를 통해서 비서라는 직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하게 비서가 하는 일은 모르고 단정하게 있는 모습을 보고 어렸을 때 막연히 비서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을 때 희망직업을 비서로 했고, 학교의 추천을 받아 처음 직장을 비서로 시작 하였습니다. 처음 직장을 비서로 하였고 지금까지 비서 업무를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직업준비 및 경로


비서 업무를 하기 위한 비서 자격증이 있는데 필수는 아니지만 비서 자격증이 있으면 더 좋습니다. 지금을 아무리 국내 회사라도 국제적 거래를 안 하는 회사는 없기 때문에 외국어 능력을 필수 입니다. 또 다른 능력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합니다. 비서는 상사를 보좌하는 것뿐만 아니라 상사와 다른 직원들을 연결하는 업무를 많이 하고 외부 손님과 상사를 연결하는 역할을 많이 하기 때문에 그 중간자적 의사소통 기술을 배양해합니다. 컴퓨터는 당연히 다룰 줄 알아야 하고 좋은 매너를 갖출 필요도 있습니다. 비서협회에서 교육을 하는 걸로 알고 있고 직업능률개발원 등에서도 제공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사가 바뀔 때마다 같이 회사를 그만 둔다던 지 다른 쪽으로 발령이 되는 경우가 많아 다른 직종에 비해서 이직이 많은 편입니다. 저도 국내회사, 외국계회사, 작은 회사에서 글로벌회사로 움직이기는 했지만, 이 비서 업무는 똑같은 업무를 계속 진행해왔습니다.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비서의 업무를 보면 크게 국내기업과 외국계 기업으로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생각하는 비서하고 외국에서 생각하는 비서의 업무는 조금 다른 면이 있습니다. 국내기업이 기업의 마인드나 생각이 많이 바뀌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국내기업은 상사의 잔 업무를 한다고 많이 여기는 것 같습니다. 차 심부름, 전화 연결 등 기본적인 스케줄 관리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외국계 회사는 기획도 같이 하고 상사가 하는 업무를 같이 진행하는 면에서 차별화가 되는 것 같습니다.
비서를 하다 보면 회사 전반적으로 돌아가는 사정을 다 알게 됩니다. 그런 대부분의 회사는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마케팅이나 영업부서에 중심을 두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나도 그런 업무를 해보고 싶다’, ‘이 회사에서 좀 수익을 창출하는 일을 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지만 구체적으로 당장 그런 쪽으로 이직을 하고 싶다 그런 거는 아니고, 저런 업무를 내가 해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직업특성

이영순

일단 ‘상사한테 내가 꼭 필요한 사람이다’라는 느낌을 받았을 때 그리고 상사의 업무에 제가 도움이 되고 도움이 되었던 것이 상사의 업무에 반영이 되고 그랬을 때 보람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작은 판단을 내리실 때, 예를 들어 중요한 미팅이 있을 때 어떤 넥타이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으냐고 물어 보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작은걸 물어보실 때 제가 선택을 도와드렸고, 그날 미팅을 하시고 누구에겐가 ‘오늘 스타일이 좋으세요’ 라는 말을 들으셨던 일이 있습니다.
또는 직원들에 있어서 평가를 어떻게 해야 할까 하실 때 제가 조언을 해 드리고 그런 조언이 직원한테 좋은 결과가 되었을 때 그럴 때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비서직은 항상 긴장을 해야 합니다. 상사가 어떤 업무를 줄지 모르고 그 업무가 대부분 몇 일, 몇 주 뒤까지 마무리 되는 업무가 아니라 바로 시간을 다투는 업무가 많습니다. 그런 점에서 시간조절을 해야 하는 점과 항상 긴장해야 한다는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기개발(필요한 업무수행능력,재교육활동,학습등)


대부분의 회사들이 글로벌화 되고 외국회사와 연결되기 때문에 외국어 능력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고, 좀 센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사가 이것저것 다 지적을 해 주시지 않습니다. 근데 상사가 한마디 했을 때 상사가 뭘 원하는지 파악하는 센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어 능력은 꾸준히 학원을 다녔고 영어 라디오를 듣는다던지 꾸준히 게을리 하지 않고 노력을 했었습니다. 센스적인 면에서는 제가 센스적인 면에서는 타고 났는지 모르겠지만 센스 같은 경우는 메모하는 습관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발휘되는 게 아니라 항상 메모를 함으로서 기억하고 다음에 비슷한 일이 셍겼을 때 메모해 뒀던 거를 기억해서 똑같이 행하게 된다면 그게 센스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습관으로 이러한 것들이 터득이 된 것 같습니다.
비서들이 가끔 착각을 하는 게 내 상사한테만 잘하면, 상사가 원하는, 상사가 지시하는 일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보다도 회사의 돌아가는 상황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회사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물론 회사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대략적으로는 알지만 회사가 영업을 하거나 운영을 할 때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많은 일을 처리하고 하는데, 그런 일들에 대해서 좀 더 알고자 하고 좀 더 지식을 쌓고자 하는 그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직업전망


저는 전망이 있다고 봅니다. 십 년 전에 비서직이 사라질 거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컴퓨터나 전화서비스에서 다 서비스를 해 주기 때문에 비서 없이도 업무가 다 진행된다는 말이 있었는데, 그러한 생각은 비서직을 전화만 받고 차만 대접하는 업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입니다 사실상 회사가 커지면 커질수록 비서가 회사 안에서 상사를 보좌하면서 해야 할 일은 점점 더 커지므로 비서가 해야 할 일은 점점 더 커진다고 봅니다. 따라서 ‘비서의 전방은 밝다‘라고 보고 있고, 점점 더 외국계 회사가 많이 들어와서 예전에 결혼하면 비서를 그만 두게 되는 등의 일 보다는 가능하면 오랫동안 상사를 보좌해 주시기를 바라는 경우가 더 많아졌고, 그런 기업 문화가 계속 생겨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유망한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직업선택을 위한 조언

이영순

비서직이라는 게 전문직이라는 생각을 해 주셨으면 하고, ‘나는 예쁘니까 비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착각은 안 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몇 가지 비서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소양을 갖추고, 가장 중요한 매너를 갖춘 후에 비서직종으로 지원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질문


다른 업무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정년인 58세까지인데 비서 스스로가 어떤 역할을 하는가에 따라 그때 까지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정년까지 비서로 일 하시는 분이 손에 꼽을 정도지만 점점 비서들이 자기 역량 발을 하고, 회사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면 퇴임 할 때까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서의 조건중의 하나가 매너가 필요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퇴직을 할 경우 매너교육을 할 수 있고 외국어 통역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직업하고 똑같이 결혼 후에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소규모 국내 기업에서는 물로 여자들이 결혼 후 출산휴가를 가면 장기로 비워야 하기 때문에 상사한테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비서가 역량이 풍부하고 자기한테 꼭 필요한 사람이라면 그런 불편함은 상사가 충분히 감수를 하고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같이 일을 하고자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치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여자 비서들이 더 많습니다. 대기업의 비서실을 보면 남자 비서 분이 많습니다. 점점 남자 사원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수행비서 쪽으로도 남자분이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서는 굉장히 세심해야 합니다. 하나하나 작은 면까지도 챙겨야 되가 때문에 그런 면에서 여성이 적합하기 때문에 여성을 많이 채용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고, 비서는 상사와 다른 직원들 상사와 고객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이나 중간자 입장을 많이 해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자연스럽고 분위기 있게 소화하는 면이 남성보다 여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비서 하면 예쁘게 앉아있고 전화 받고 차를 대접하는 그 정도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상사가 기업의 CEO가 될 수도 있고 중역들이 하는 업무를 같이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적인 직종으로 봐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신입사원을 매년 몇 명 뽑는다고 할 때 같이 뽑는 것이 아니라, 상사의 필요에 의해서 아니면 기업의 상황에 따라 수시로 뽑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비서를 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항상 어느 기업에서 비서를 뽑는지 확인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식으로 수시 모집 후 인터뷰 과정을 통해서 비서 업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출처 : 커리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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