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이미지

취업가이드

home > 취업정보센터>취업가이드

인턴 'TV속 인턴이 성공하는 이유' 능동적 태도·막내다운 상큼함·미친 존재감

작성자 : career 2013-04-17 조회 : 3143

드라마에서 배우는 인턴 생존 비결



드라마는 현실의 창(窓). 좁은 취업문을 뚫기 위해 좌충우돌 뛰는 청년들은 TV 드라마 속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온갖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고 늘 구박받으면서도 끝내 해피엔딩을 이뤄내는 드라마 속 인턴사원들. 드라마와 현실은 다를지라도 드라마 속에서 찾아내는 그들의 성공 비결은 ‘진짜’다.


오자룡이간다
시키지 않아도 척척 능동적인 인턴 오자룡을 닮아라!













Catch up 2년째 취업 실패의 쓴맛을 보고 있는 오자룡. 마침내 국내 최대 식품 그룹 AT에 인턴으로 취직해 감자탕 매장에서 서비스를 맡는다. 어느 날 매장에 AT 그룹 회장님이 방문하는데…. 회장님의 얼굴을 알지 못하는 자룡은 평소처럼 매장 앞 건물 바닥을 열심히 닦는다. “저쪽 매장 직원이 왜 여길 닦지?” 회장님의 물음에 자룡의 한마디. “이 길도 저희 손님들이 지나가는 길이니까요. 길이 깨끗하면 오실 때 기분이 좋잖아요.”





































Action 업무가 미숙한 인턴에게 주어지는 일은 많지 않다. 그렇다고 멍하니 선배를 바라만 보고 있는 것은 절대 아니 아니 아니될 만행! 업무가 미숙하다면 회사에 오래 머무르며 일을 파악하자. 물론 야근을 자청하는 기특함도 필요하다. 하지만 야근의 목적이 그저 상사나 회사에 잘 보이기 위해서라면 당장 멈출 것. 이런 경우 야근은 ‘오버’에다 ‘시간 낭비’ 추가다.

하루가 다르게 쑥쑥 향상되는 기량을 보여주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다. 일을 진행하면서 중간보고를 하는 것도 좋다. 능동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 특히 단독 진행하는 업무가 주어졌다면 중간 진행 상황을 상사에게 보고하고 바른 방향으로 일하고 있는지 확인받도록 하자.

















광고천재 이태백
미션은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 소신 있는 인턴 백지윤처럼













Catch up “감히 인턴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상사들. 백지윤은 국내 최고 광고대행사 금산헤드 인턴이다. 자동차 광고 프로모션이 있는 날, 가로가 정상인 옥외광고가 세로로 걸려 있자 30분 내로 고치고 오라는 상사 고아리. 백지윤은 달리고 또 달린다. 회사의 운명이 달린 일이기에 위험을 무릅쓰고 무작정 건물 외벽에 매달리는 인턴사원 백지윤.





































Action 아무리 미천한 인턴사원이라도 모든 지시에 즉각 YES할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다. 소신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단 인턴은 무조건 엉덩이가 가벼워야 한다. 민첩하게 행동력으로 보여줄 것. 인턴에게 깊은 생각을 필요로 하는 고난도의 업무를 주는 회사는 거의 없다. 얼마나 적극적으로 스피디하게 움직이느냐가 관건이다. 이는 일에 대한 의지와 애정의 척도이기도 하다. 질문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아무리 똑똑한 사람일지라도 수년간 업무를 해온 선배들을 따라잡을 수 없다. 질문을 귀찮아할 선배는 아무도 없으니 망설이지 말고 다가가자.
















백년의 유산
분위기 살리고 살리고~ 민채원처럼 상큼하게!













Catch up 이혼 후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민채원. 본부장인 세윤의 직장 영양사로 취직됐지만 ‘빽’으로 들어왔다고 오해하는 동료들에게 미움을 받는다. 하지만 민채원은 오로지 실력으로 자신을 증명한다. 입사 후 첫 회식 자리에서 그동안의 일들을 뒤로하고 그녀만의 필살 애교를 통해 분위기 메이커로 거듭나며 구내식당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한다.

















































Action 대학 선배들이 신입생에게 ‘상큼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따로 있으랴. 눈까지 흠뻑 웃는 진실성 있는 미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항상 자신이 닥친 모든 환경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이를 사람들은 좋아한다. 그리고 그런 생각과 행동은 그 사람의 표정에서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다. 소속된 조직과 업무에 애정을 가지고 즐기는 사람에게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한 일. 인턴만의 상큼함으로 밝은 분위기를 만든다면 당신이 바로 사랑받는 인턴!















7급 공무원
미친 존재감! 당찬 일꾼 한길로에게 배워라!













Catch up 실전을 모두 익혔지만 성적이 좋지 못해 국정원 요원 시험에서 낙방한 한길로는 삼수 끝에 합격의 기쁨을 누린다. 요원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거짓말 탐지기·카지노·파티 등 다양한 훈련을 받으며 1년을 수련해야 한다. 한길로는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당당하게 모든 훈련에 임한다. 그 덕분에 훈육관에게 ‘건방지지만 패기 있는 훈련생’으로 각인된다.


















































Action 무슨 일이든 정확하고 또랑또랑하게 답하자. 인턴사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멋진 스펙도 화려한 스토리도 아닌 바로 자신감이다. 자신감은 말투에서 묻어나온다. 당당한 말투와 명료한 목소리는 사회 초년생으로서 회사에 임하는 자세를 그대로 보여준다. 상사가 질문할 때, 선배가 자신을 부를 때는 빠르게 그리고 확실하게 답할 것. 수많은 인턴 사이에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시킬 수 있는 노하우다.















글 김은진 인턴 기자│도움말 김상연 로열잡컨설팅 소장·황은희 커리어 수석연구원


출처 : 한국경제매거진 제36호

  • QUICK MENU
  • 원서접수
  • 모집요강
  • 추천서다운
  • q&a
  • 입시자료신청
  • top